오은영 박사님을 탓하다니...우습네~금쪽같은 내새끼, 금쪽 상담소, 결혼지옥 등 여러가지를 봤고...체벌에 대한 부분을 경계하지만 아이들 단호하게 훈육하라고 지도한다. 남 피해주고 오냐오냐 키우는 부모는 스튜디오서도 대차게 까인다. 욕을 하려거든 몇 편이라도 쭉 보고들 오시길. 또 문제아이가 사회에 융화될 수 있게 굉장히 고민하더라...누가 저 사람만큼 경험하고 연구하고 고뇌했을까? 사람들 늘 남 탓은 쉽게 하지.
또 사람마다 경험과 생각이 다를 수 있겠지만...학교 체벌을 경험했던 세대들은 잘 알지 않나? 정당하지 못한 체벌도 많았다는 거? 선생님 개인감정에 좌우됐던 체벌이 존재했다는 거...그게 과연 이 사회에 도움이 될까? 그런 트라우마나 감정 찌꺼기가 얼마나 인간 평생 정서를 망칠지...다만 교권을 위해서 남 탓이 아닌 고민을 사회가 해야 하는 것은 맞다. 선생님들을 위한 안전장치가 필요하다. 다만 그 안전장치가 체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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