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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iel23.07.19 15:27

신지씨~ 그동안 긴 세월동안 무대에서 노래하고 예능에서는 또 종횡무진 활약하고, 참 바쁜 삶을 사셨죠. 하루를 일 년처럼 바삐 일하셨으니 어쩌면 무대가 갑자기 공포스러워지는게 당연하지 않을까 싶어요. 어릴 때는 힘들어도 힘든 줄 모르고 생각없이 일을 닥치는대로 하다가, 나이가 들면서 일의 무게가 느껴지지 않으셨을까 싶습니다. 그게 나이가 든다는거 아닐까요. 독보적인 가창력을 가진 신지씨~ 극복하려고 애쓰지 마시고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세요. 어느 날 문득 괜찮아져 있을거예요. 항상 신지씨를 응원합니다.

"44kg까지 살 빠져…약·상담 효과 無" 신지, 눈물로 고백한 '무대공포증' ('강심장리그')[종합]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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