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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셔23.07.13 11:42

이규한은 한 여성 스태프에게 “남자친구 어떻게 만났냐”고 물었고 스태프는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라고 밝혔다. 이규한 역시 ‘자만추’로 연애한 적 있다고. 그는 “일을 하다가 만난 적 있다. 몰래 만나고 있었는데 상대방이 감독님께 엄청 혼나는 것을 봤다. 그 모습을 보고 정나미가 확 떨어지더라”고 고백했다. 스태프들은 “보듬어주고 싶은 게 아니라?” “진짜 충격적이다” “마음이 더 커졌다는 줄 알았다”고 놀라워했다. 이규한은 스태프들에게 “남자친구와 결혼할 마음까지 있냐”고 올드한 질문을 던졌고 스태프들은 “결혼은 하고 싶다. 평생 내 편 하나는 있어야 할 것 같다” “결혼을 한다면 이런 사람과 하고 싶다”고 현답을 내놨다. 이어 연인이 화가 났을 때의 대처법을 이야기했고 이규한은 “나는 디테일하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라고 한다. 안 그럴 거면 짜증을 내지 말아야지. 말을 안 해도 이유를 알면 내가 무당이지”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에 스태프들은 “‘맛있는 거 먹으러 갈까? 배고파?’가 낫다. 뭘 먹여야 한다. 상대가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게 도와주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이규한은 “오빠가 여자들 있는 곳을 가면 다 (나를 좋아한다)”고 우쭐해 웃음을 자아냈다.

브브걸 유정, 이규한과 한달 연애했나…5월에는 "남친과 헤어졌다"고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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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yfDeFi2423.07.13 12:52
식사 후 이규한은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에게 배우라는 직업 특성상 촬영 중일 때나 촬영을 위한 운동을 할 때 연락이 자유롭지 않은데 그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연락을 하는 것에 대해 화가 치밀었다고 연애 고민을 털어놓으며 “이럴 땐 제가 어떻게 해야 하냐”고 조언을 구했다. 이에 신영수는 “인내의 한계를 없애야 한다. 내가 선을 정해 놓으면 선을 넘었을 경우 전쟁이 난다. 그렇기 때문에 한계의 끝이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촬영 중인 걸 알면서도 전화를 해?‘가 아니라 목소리가 정말 듣고 싶었나 보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