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장22.10.04 16:43

좋은 남자를 만나고 싶지만, 막상 만나면 자신을 너무 좋아하는 마음에 쉽게 질려 하는데요. 설렘 보다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기에 더욱더 쉽게 질려 하고 본인이 잘나서 잘해준다는 생각에 기세등등해지기 쉽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나쁜 남자에게 더 매달리고 초조해하고 시간과 정성을 쏟기 마련이죠. 똥차 가고 벤츠 온다는 말이 있지만 정작 본인이 벤츠가 아니면 무용지물 아닐까요?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으면 자기 자신부터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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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참견22.10.0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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