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bNwtP7223.07.10 04:03

난 소개팅이나 썸탈때 '에효 몇푼이나 한다고.. 뭐 오마카세 가는 것도 아니고..ㅠㅠ' 하는 마음으로 걍 내가 먼저 빨리 냈었는데, 참 신기하게 지금 남편이랑 썸탈때는 거의 남편이 냈음. 그냥 그런 계산조차 안했던 것 같고.. 물론 지금 남편이 전에 만났던 사람들에 비해 돈을 잘벌어서 마음 편했던 것도 있긴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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