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뭐랄까 보면 볼수록 이사건의 본질은 가스라이팅에 가깝다는 느낌이 듬. 소속사 미정산 이슈 크게 터진게 작년 올해 꽤 되다보니 자기는 똑똑하게 해야겠다 하는 심정도 들었을거고(특히 부모들이), 큰돈될거 뻔히 보이니까 주위에서 이간질하는 사람도 많이 몰려들었을거고 어쨌든 경험에 비해 너무 성공이 크다보니 감언이설에 혹하기도 쉬웠겠지. 인성이야 뭐 겉으로는 알 수 없고 나쁠수야 있겠지만 그 나이에 그렇게 교활하게 나쁘기는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