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후 모르는 번호로 나 좀 살려달라고 절규하는 딸의 목소리를 들었는데
가족들이 저걸 어떻게 단순 가출로 보겠어..
실종 되고 아예 감감무소식인 것도 아니고 자기 좀 찾아달라고 메신저로 메세지도 보내고
자기가 새 남친이라고 주장하는 사람한테서도 전화가 왔는데....
빼박 안 좋은 일에 연루된 거지... ㅠㅠ
근데 그래서 더 가족들은 힘들 것 같다.. 어딘가에 살아있을 거란 희망이 있어서...
22년이라는 세월을 어떤 심정을 보냈을지 가늠조차 안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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