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XahnimH94

난 오히려 백수일 때 자취하다가 취업하고 본가로 들어간 케이스인데... 아무리 다달이 월급이 들어온다고는 해도 돈 모으기에 있어서 제일 방해되는 건 자취가 맞음 부모님한테 생활비 좀 드리는 걸로 월세 안 내고 공짜밥 먹으면서 사는 것도 다 복이다....

사진 상 부실해보이는 건 맞는데 별개로 궁금한 게 살이 없다고 환불하는 게 정당한 건 맞나? 나도 자주 시켜먹는 곳에서 시키면 어떤 날은 유달리 박스에 꽉 차는 날이 있고 어떤 날은 그보단 덜할 때도 있는데 같은 호수 닭이어도 그날 들어오는 닭 사이즈가 아주 균일할 순 없지 않나

세월호 참사 10년이다 어느새 국가 재난 시스템을 개편한다 어쩐다 해도 솔직히 믿음이 안 감 우리나라에 그래도 크고 작은 인재사고가 많았는데 여전히 바뀐 건 없잖냐

일반화 하지말자 하지말자 하면서도 이러니 견찰 소리 듣지라고 중얼거려버림ㅋㅋㅋ 시민이 양심적이면 뭐하냐요? 민중의 지팡이 양심이 썩었는데?

김밥을 어느 정도 미리 말아놨는데 재료 빼달라고 하면 새로 싸야하니까 그래서 추가금 받는 건 아닐까 하는 합리적인 의심ㅎㅎ

일은 저질러놓고 감당은 안 되는 건가?? 저렇게 대화만 하자고 하면 하겟냐고 ㅋㅋㅋ

백해무익한 담배라지만 탈모까지 유발할 줄이야ㄷㄷ 비흡연자에 비해 탈모 겪을 확률이 거의 2배가 높은 거잖아..ㅋㅋㅋㅋ 니코틴이 혈관을 수축시켜서 두피로 가는 혈류량을 줄이는 게 원인이네.... 올해는 진짜......꼭.....반드시.....

솔직히 시비 붙어서 몸싸움 좀 있을 순 있는데 목을 조른 건 진짜;; 평소에 뭔 생각하면서 사는 인간인지 궁금함 그정도로 분조장이면 사회생활 가능함??

무당이든 뭐든 이렇게 컨셉으로 먹고 사는 사람을 싹 다 싫어하는 건 아닌데 컨셉 몰입도 정도껏해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돈이나 받아 챙기지 애를 걷지도 못 할 정도로 패냐 어떻게? 저 부부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신고했나보네

이런 걱정 주변 지인들한테 하면 와닿지 않는다는 말만 하던데 나만 현실적으로 무섭나보다 탄소가 줄고 인간이 줄어야지만 근본적으로 해결 가능한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