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배 밖으로 튀어나왔나..
보통 약국에서 뭐 살 땐 가격을 따로 물어보지 않는 사실을 악용해
진통제 한 통, 마스크 한 장, 반창고 등을 각각 5만원씩 결제한 약국이 있대요
환불을 요구하는 피해자를 폭행한 혐의도 있다는데요;;;;
약사가 아니고 양아치 깡패 새끼였네...
그러다 숙취해소 음료 3병을 사고 15만원이 결제됐는데 환불을 해주지 않는다는 글로 공론화가 된 거래요
근데 해명이라고 하는 게 "의약품 오남용을 줄이기 위해 가격을 5만원으로 책정한거다"
"대기업 횡포를 알리기 위해 그들한테 배운대로 똑같이 한 거다" 이딴 말도 안 되는 개소리나 하면서
자기 심신미약이라고 주장했대요;;;;;
근데 다행히 법원에선 안 통했고 지금은 약국 폐업했다네요
화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