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시장에서 꽃이나 화분 팔던 피해자는 노숙인이나 어려운 사람들에게 용돈도 주고 옥탑방을 내주기도 하는 사람이었음
2015년부터 가해자한테 옥탑방 내주고 매일 만 원씩 주고 친구처럼 잘 지냈음
가해자가 건물 관리 일 하고 싶다고 했는데 피해자가 거절
거기에 가해자는 피해자가 다른 노숙인 챙겨주는 것도 맘에 안 들었음
그리고 범죄 당일, 굳이 자기 방 두고 피해자 방 들어가서 좀 자다 가겠다 했는데 피해자가 니 방 가서 자라고 화를 냄
거기에 확 돌아버려서 가해자가 구타를 시작... 피해자가 구토까지 할 정도로 심하게 폭행 하다 선풍기 선으로 압박함..
결국 경부압박질식, 머리 손상, 늑골 골절로 사망....
결국 1심에서 15년. 근데 항소함. 2심에서 18년
동물을 거뒀으면 이런 일은 안 당했겠지...
화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