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멜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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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3이긴 한데
일단 저 상황만 봐선 좀 어이는 없지만 그래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어
근데 이미 감정이 상했고 애초에 저런 일을 벌이는 애면 다른 상황에서도 신뢰가 안 갈 것 같아서
걍 슬슬 손절각 잴듯
가래떡 츄러스라니 진짜 천재 아니냐고
저거 비주얼만 보고 누가 가래떡이라고 짐작하겠음
사진만 봐도 이미 시나몬냄새 폴폴이고 겉바속쫀 식감도 느껴짐
난 기름 튀는 거 싫으니까 팬 말고 에프 써야지ㅇㅅㅇ
예일대 심리학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 몸은 따뜻함을 느끼면 대인관계에서도 긍정적인 감정을 갖게 된다고 함. 신기..
사람들에게 따뜻한 커피잔과 차가운 커피잔을 쥐게 한 후 가상의 인물 정보를 주고 그 성격을 파악하게 했는데 따뜻한 커피를 들고 있던 사람은 차가운 커피를 들었던 사람에 비해 그 가상의 인물이 배려심이 많고 호의적일 거라고 평가함 우와 ㅋㅋ
한 여름에도 따뜻한 음료 주면 되는 부분인가..ㅋㅋㅋ
여기, 제한된 환경에서 긴장을 끌어내는 영화가 있습니다(김경식 톤으로)ㅋㅋㅋㅋㅋㅋㅋ
밀실 스릴러나 추격물 좋아하는 덕후가 오랜만에 극장에 갈 이유가 생겨따
나오미 왓츠 오랜만ㅠㅠㅠㅠㅠ 보고싶었어
이번엔 아침 조깅 길에 아들 학교에서 총기테러가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는 엄마 역할임!
그 소식에 패닉이 된 채 무작정 달려서 제목도 '패닉 런'ㅋㅋㅋㅋ
그래그래 환영환영 제발 한국 좀 잃어줘~~~~!
너네 자격지심 잘 알겠으니까~~~ 응응 불매 응원할게~~~
근데 미국 포함한 다른 나라들도 우리랑 같은 조치한 거 알지?
흐음 왜 우리한테만 발광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불매 화이팅이야~~~~
지역난방 확인하고 올겨울 우리집 난방비 폭탄 피하기💣
1. 우리집 계량기가 유량계인지 열량계인지 확인
2. 열량계는 낮은 온도로 쭈욱~!
3. 유량계는 주기적으로 껐다 켰다 하기
이집 6년 살면서 처음으로 우리집이 열량계인 거 알았다..
근데 지역난방 아니고 개별난방이라 해당사항 없는 건가
지금은 그냥 온돌모드, n시간 마다 돌아가는 걸로 예약기능 쓰고 있는데
이렇게 해보는 게 처음이라 이제 가스비 고지서 나와봐야 결과를 알듯..
퍼센테이지로만 보면 뼛속부터 사회주의자들 위주인데
아이러니하게 뼛속까지 자본주의 국가인 나라에 사네요
자본주의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물질만능주의 학력주의라고 봐요
공부 외의 것들의 가치를 너무 하찮게 여기고
돈이라면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거죠
돈은 정말 중요한 조건이자 수단이긴 하죠
하지만 애초에 공부라는 걸 할 수 있는 환경도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Q. 일본의 침략이 없었으면 왕실은 여전히 존재했다 vs 그래도 사라졌다
A. 존재했다
일본의 침략이 원인이였기 때문에 일본이 없었다면 계속 존재했다.
설령 조선왕조는 아니더라도 21세기식 왕실은 존재했을 것
B. 어떻게든 사라졌을 것이다.
기득권 층의 분열, 무능력한 왕실
이 모든 것에 지친 국민들이 프랑스처럼 엎어버렸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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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A에 한 표
일단 조선 황실이 프랑스 급으로 썩었다고 생각하진 않아섴ㅋㅋㅋㅋ 자멸했을 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강제로 끌어낼 정도로 병크가 있었을 것 같지도 않고.. 그냥 허울 뿐이라도 남아있었을 것 같긴 함
근데 이제 위엄성도 나가리라 맨날 국민들한테 욕 먹었을 듯ㅋㅋㅋㅋㅋㅋ
정확히는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같은 나라들이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나라고,
한국과 러시아는 이미 마이너스,
중국, 태국 대만 등이 인구 감소가 본격화 될 나라
그래서 급격한 인구 증가 국가와 감소 국가 간의 양극화가 두드러지는데 그것도 문제임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 안 좋은 게 식량난 에너지난이 생길 수밖에 없고 그럼 결국 빈곤+기아+높은 사망률..
인구가 감소하면 고령화로 노인인구만 많아지니 세대교체 바톤터치가 제대로 안 돼서 각종 산업들이 원활하게 발전이 안 될테고...하 암울하다 암울해 근데 이걸 누굴 탓하겠음
전지구적인 문제고 인간이 지팔지꼰한거지..
'불안하더라도, 불행하지 않도록 그렇게 잘 살고 싶다.'
정말 제 마음 같은 구절이네요
불안은 현대인의 친구 아니겠습니까
함께 할 땐 지긋지긋하지만 막상 사라지면 불안할지도요
불안이 없어서 불안하다는 말처럼...
불안과 불행이 한 데 묶인 아이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꼭 같이 찾아오지 않아요
여러모로 내가 생각한 게 맞으니 걱정말라는
불안해하지 말라는 위로를 주는 책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