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skek1020님의 작성한글

100년 동안 한결같이 사랑 받아 온 전국의 오래된 식당들 @남원 경방루 남원에서 4대를 이어 영업하고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 대표 메뉴는 소스와 같이 볶아져 나오는 옛날 탕수육, 아삭하게 씹히는 연근이 들어가는 게 특이함 @대구 부산안면옥 1905년경 평양에서 개업했고, 1953년 부산으로 가게를 옮긴 다음, 1969년부터 대구에서 장사를 함 추석이 지나면 겨울 휴무에 들어간다니 참고할 것 @부산 내호냉면 함흥냉면 집으로 시작했지만, 부산에서 밀면을 가장 먼저 팔던 원조 가게 중 하나로 더 유명 6·25 전쟁 때 피란을 온 며느리가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부산에 같은 가게를 냄 @서울 이문설렁탕 1904년에 문을 연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 뼈를 삶아 만든 뽀얀 국물과 밥을 뚝배기에 가득 담은 다음 국수사리와 고기, 파 토핑 조미료 없이 만든 담백한 맛의 깍두기와 김치도 매력 @논산 원조연산할머니순대 1911년 김점순 여사가 고향인 이북을 그리워하며 연산 오일장에 가게 문을 연 것이 시작 맑은 국물을 떠먹다가 이 집의 특제 양념을 넣는 걸 추천

11살 짜리 일본 애가 우리나라에서 욱일기 문양의 서__드를 탔다는데 정말 몰랐을까? 저 애 혼자 한국에 들어온 것도 아닐테고 가족이든 뭐 보호자가 있었을텐데 그 어른도 몰랐다는 건 말이 안 됨..ㅋㅋㅋㅋㅋ 이로써 일본에 있는 어린 애들은 지네 나라가 전범국가라는 것도 모르고 클 거라는 게 더 확실해졌다

아니 아직 방류 안 했는데 왜요 ㅜㅜ 차라리 방류 전에 미리미리 많이 먹어두는 게 좋지 않나? 자꾸 오염수에 대한 공포를 무슨 괴담이나 루머 취급하는데 저명한 학자 연구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는데 왜 그러는 거임..? 위험이나 후폭풍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이 안 되니까 더 불안할 수밖에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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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극장에서 영화 보는 분들도 문화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됐네요~ 도서, 공연티켓, 박물관 미술관 입장권, 신문구독료에만 적용되던 게 이제 영화 관람료에도 적용된대요!! 총급여 7000만원 이하의 근로 소득자 중 신카나 현금영수증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들이 타겟이니 잘 따져보시구요~

하루 아침에 아이가 뇌출혈로 의식을 잃고 1년 만에 깨어났는데 인지능력이 5세라서 혼자서는 아무 것도 못 하다니 부모 가슴이 얼마나 찢어질까 누워있는 아이를 보면서 그래도 살아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까 사고 초반에는 울면서 다 지잘못이라고 정상 생활 가능할 때까지 책임지겠다던 관장도 시간이 지나니 이젠 지 잘못 없다고 배째라는 상황.... 도대체 저 아이랑 부모의 억울함은 누가 들어주냐 그럼

중국인들도 푸바오 여기 있는 걸 더 좋아하던데ㅜㅜ 중국 가면 사육사랑 이런 케미도 안 나올 거고 또 사육 환경도 여기보단 떨어질 거고 사람들이 즐길 만한 컨텐츠도 이렇게 재밌게는 못 나올 것 같다고 데릴바오 데려오자 ㅜㅜ

비도 내리고 어둑한 새벽에 검은 옷을 입고 왕복 16차선 도로에서 무단횡단 하는 사람 친 것도 운전자 과실이라고요? 저건 스스로 나 지금 죽고 싶다 광고하는 꼴 아닌가요? 그것도 아니면 자해공갈이라거나.... 저게 어떻게 운전자 과실인지.. 운전자는 천리안이라도 가졌나요

갈증 해소용으로는 적절하지 않은 음료! 1. 맥주-> 이뇨 작용 때문에 체내 수분을 배출 2. 커피-> 마찬가지로 이뇨 작용 때문에 체내 수분을 배출 3. 설탕이 들어간 쥬스-> 일시적으로 목을 축일 뿐 설탕 때문에 오히려 더 갈증을 유발 4. 탄산음료-> 톡 쏘는 시원함 때문에 갈증 해소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식도를 자극해 잠시 갈증을 잊게 하는 것 뿐

뭐 어쨌든 약간이라도 싸지면 소비자한테 이득이긴 하니까ㅎㅎ 플립 폴드 헷갈리는 사람들 있던데 플립은 가로로 접히는 거, 이건 그대로고 폴드가 세로로 접히는 건데 이건 좀 싸진다는 얘기임 폴드가 땡기기는 하는데 근데 플립5는 덱스 지원된다니까 또 고민 됨

19년 전 오늘이네.. 고 김선일씨의 피살 소식이 전해진 게 어릴 때는 저 때 우리 정부가 너무 답답하고 이해도 안 됐었음 근데 쟤들이 원하는 대로 다 해줘 봤자 한국인들 대상으로 한 납치사건만 많아질 거고 어차피 한국군을 철수해준다고 끝이 아닐 놈들이란 걸 이제는 알아서 그냥 고인이 되신 분이 너무 안 됐다는 생각 말곤 달리 다른 생각이 들지가 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