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두부님의 작성한글

어제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그 보다 많을 가능성이 80%라고 하는데 뭐 어쨌든 작년보다 덜 올 가능성은 없다는 거겠네요 그럼 ㅠ 어차피 엘니뇨 현상도 인간들 때문이고.. 비가 오는 걸 우리가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니 배수 문제랑 제반시설 보강에 신경 써야 할 것 같네요

ㅠㅠ 트렁크에 있는 가방을 꺼내주고 보니 손에 피가 묻어있었다는 기사님 충격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만하다 정말 자기가 들었던 그 가방에 사람 시신이 들어있을 거란 생각이 떨칠래야 떨쳐지지가 않을 것 같다ㅠㅠ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4세 미취업/단기근로 청년을 대상으로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 활동 지원금을 지원하는 청년수당제도 취준생에게 최대 300만원이라는 돈은 정말 크지.. 나는 왜 이런 걸 잘 활용을 못 했을까..ㅋㅋㅋㅋㅋ 그때는 자기활동기록서 이런 거 제출하는 게 너무 버겁게 느껴져서 신청 안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놓친 게 아쉬운 제도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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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우회전 사고 또 났네 근데 아기 나이를 보니까 2살.. 형이랑 있었다지만.. 형은 몇 살인지 모르겠고 애 나이가 저렇게 어린데 보호자가 근처에 없었던 건가... 너무 안타깝다...ㅜㅜ 애초에 사고난 곳이 신호등도 없고, 차량이랑 보행자가 같이 쓰는 도로니까 무조건 보호자가 옆에 있었어야 했는데....

이 무슨 망언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다 설마 컨셉인가? 이렇게까지 자기객관화를 못 한다고..? 정작 객관화를 해야 할 사람들은 그걸 못 하는데 쓸데없이 자기객관화가 과해서 스스로한테 엄격한 사람을 보니까 내가 다 안타깝다

1kg에 2만 5700원이면 치킨 한마리에 사이드 추가한 가격이긴 하네 진짜.. 전쟁으로 연어 값은 폭등했는데 대게 값은 왜 이렇게 떨어졌나 했더니 미국 등 서방국가가 수입을 금지하니까 그 물량이 우리나라에 몰린 거라고 하네 거기에 아시아 국가 중 대게 최대 수요 국가였던 중국 조차도 경기 침체 때문에 수요가 떨어져서 더 그렇고... 주말엔 대게나 먹어야겠다

일단 적게 주고 더 달라고 하는 사람만 더 주는 게 맞는 것 같다 음식물 쓰레기 진짜 어마어마하던데... 특히 탄수화물을 줄이는 게 건강을 위한 미덕? 처럼 여겨지고 있어서 요즘 더 그런 듯 아니면 현미밥으로 밥을 하면 좀 낫지 않을까 적어도 다이어트나 식단 때문에 안 먹는 사람은 현미밥이면 먹을텐데

6월 아침이 밝았습니다 자 오늘부터 감__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내려갔죠 마스크도 격리도 모든 것이 의무에서 자율적 관리에 맡겨졌는데요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이 높은 학교 같은 곳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원칙상 등교를 해도 문제 될 건 없지만 5일간 격리를 권한다는 거죠 그리고 그 5일은 출석처리가 된다고 합니다 사업장의 경우 유급휴가가 원칙이었던 곳이 무급으로 바뀌는 것이냐에 대한 건회사 바이 회사... 라고 봐야하구요 마스크 착용은 병원이나 약국에서도 벗는 게 가능하지만 입원환자가 있는 큰 병원이나 노인들이 있는 요양 시설 같은 곳들은 여전히 착용의무가 유지되니 참고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는 매일 하는 말인데 너네 입에서 나오니까 또 새롭다 야 그치 너네가 봐도 이상하지? 이해가 안 되지???? 논리적으로도 좀 이상하지???? 너네도 맞는 말 할 때가 있구나.... 하다하다 중국도 맞는 말을 하는데 우리나라의 그들은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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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사이비한테 타깃이 되기 딱 좋은 사람으로 이승기를 꼽으니까 이승기 발끈ㅎㅎ 뭐 사이비한테 잘 걸려들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본인이 한 번 믿음을 주면 곧 죽어도 그게 맞고 그게 진리라고 생각할 것 같다는 건 이번 결혼으로 처가 집안이랑 얽히면서 다 드러난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