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두부님의 작성한글

갑자기 '사교육 카르텔'이라는 워딩에 꽂혀서 세무조사 때리고 급발진 하는 거 진짜 비호감이긴 한데 수능 출제 관계자가 학원 강사랑 유착관계라는 게 진짜면 잡아야 할 사안이지 개천에서 용 나는 세상이 다시 오게 하진 못 하더라도 아닌 건 아닌 거니까

새마을금고 몇몇 지점은 도산하는 거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는데 일단은 새마을금고 측에서 그런 건 아니니까 걱정 말라는 식으로 말하지 않았나 근데 업계에선 새마을금고 대출 규모 대비 현재 연체율이 심각한 상황으로 보고 있는 거구나..

기사 사진에 쓰인 저 웃음 지나치게 가식적으로 보이는 거 나만 그런가..ㅋㅋ 출가 뒤 아이 얻었다는 의혹에는 제대로 해명도 안 하고 자숙 어쩌구 하면서 도망가놓고 이게 스님이 생각하는 자숙인가보네? sns 팔이피플이랑 다를 게 뭔지

이렇게 핫하고 사랑도 많이 받는데 푸바오 보내지 말자ㅜㅜ 근데 에버랜드 굿즈는 신경 좀 써서 만들어주라.. 푸바오 닮지도 않았고 그냥 흔한 판다 인형이더라ㅜㅜ

한국인이 싫어하는 건 다 해버렸다는 말 나오던데 완전 공감..ㅋㅋㅋㅋ 환갑 넘은 대표가 10년 찬 롤렉스 팔고 차 팔아서 투자하고 영어공부 시켜주고 수록곡마다 뮤비를 다 찍어줬는데 요즘 대형도 수록곡에 뮤비 안 줌;; 이미 숙소도 방 3개에 화장실 2개인 곳이면 연생 때부터 처우가 안 좋았던 것도 아니고 이렇게 뜨자마자 바로 통수치는 케이스는 지금까지 전무했음...

오염수 방류를 단순히 '괴담' 취급하는 게 하도 답답해서 이런 분석글 보고 싶긴 했음 읽어보니까.. 세슘 우럭이 잡힌 곳은 방파제로 둘러싸인 항만 내라서 방사성 물질이 다량 유출된 곳이라고 함 위치상 거기서는 뭐가 잡혔어도 세슘 덩어리였을 거라고 말 여기까진 의견이 갈리지 않는 팩트 그 자체인데 나머지 문제는 전문가들도 의견이 갈리는 거지.. 삼중수소가 인체에 유해한 가 유해하지 않은가 방류된 오염수가 우리 바다에 언제쯤 도달하는가 의견이 하나로 모아진 것도 아니고 누구 하나 장담은 못 하는 질문이 있는데 이게 어떻게 괴담이지?

연예인 대 소속사 분쟁 중에 이렇게 소속사가 불쌍하게 느껴지는 건 처음이다 대표가 자기 시계며 재산까지 팔아가면서 투자하고 정말 가족처럼 챙기고 마음도 많이 쓴 것 같은데 아무리 어리고 세상 물정 모른다고 해도 그렇지 이렇게 사람을 배신하는 것부터 배운다는 게 찹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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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중 아내가 입을 열었다고 하는데요 고문, 구타, 살해는 하지 않았지만 시신을 유기한 것은 맞다고 인정했대요 근데 그러면 더 이해가 안 갑니다 몸에 그런 구타의 흔적이 있는 사람이 병원으로 갔고 그 병원에서 링거를 맞다가 발작을 일으켜서 죽었다는 건데 병원에서 사람 죽는 건 있을 수 있는 일인데 그걸 숨기려고 했다??? 말이 안 되죠.......

사람이 10명이나 있었는데 그 사람들 전부 애초부터 먹튀하기로 작당을 한 거야? 아니면 내기로 한 몇 명이 안 냈다는 거야? 주방쪽 보면서 서로 손짓하는 게 다 보이는데 그걸 보고 담배 피우러 가자고 한 거라네ㅋㅋㅋㅋ 음식값+그날 치우지 못한 테이블로 발생한 손해+정신적 피해 보상 요구하니까 다시 또 잠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소 잘 하셨네 그나마 싸게 먹힐 수 있었는데 거부한 건 너네다

여기 코스트코라네요.. 지하 주차장이면 그나마 덜 할텐데 벽면 전체가 뚫려 있어서 야외 열기 고스란히 느낄 수밖에 없는 주차장이었대요 쉴 수 있는 휴게실이 마트 5층에 있긴 한데 3시간마다 15분 쉬는 게 고작이라 휴게실 가면 휴식 시간을 다 쓰는 거라 무용지물이었구요 한국만 생각하면 행복해서 눈물이 난다는 코스트코 회장님 눈물만 흘리지 마시고 코스트코 코리아 직원 복지 좀 신경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