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두부님의 작성한글

저렇게 초라하게 병상에 누워있어도 사람들 안 보는 데서 수틀리면 어떤식으로 막말을 하는 인간인지 알다 보니까 동정심이 저언혀 안 드네ㅋㅋㅋㅋㅋ 그리고 불체포특권 포기한다고 해놓고 이제와서 구구절절 호소하는 것도 진짜 없어보임;

하여튼 우리나라 특히 강남 집값 진짜 비정상적인 건 알아줘야 함 물론 뉴욕처럼 다른 살인적인 곳들이야 있지 근데 뉴스 보니까 '소득 대비' 주택 가격을 따져보면 서울이 뉴욕보다 비싼 수준이라고 하더라

살아 생전 명절에 친정 한 번 못 가는 삶을 살았던 게 딱하긴 하지만 자기가 그렇게 살았다고 시대가 변했는데 며느리까지 그렇게 살아야 함? 글쓴이 비혼 생각하다가 진짜 좋은 사람 만났다고 생각해서 결혼한 건데 시가가 저모양이니 이제 그것도 다 후회될 듯

아니 솔직히.. 단식해서 신체 기능 저하된 건 알겠는데 그게 뭐 엄청 큰일 날 건강 상태는 아니잖아? 근데 단식 치료 경험이 있는 전문의가 있어서 굳이 굳이 녹색병원을 갔다? 녹색병원이랑 관련된 사람들이 다 자기 사람이다 티내는 것도 아니고 에휴

세수 전망치가 예측보다 59조 1천억이 부족하다는데 이렇게 계산 계획이 다 망가지면 앞으로 뭐 어쩌자는 거임???? 정부 해명은 갑작스러운 경기 침체 때문이다!!! 이건데 아니 그렇다기엔 IMF 때보다도 오차율이 컸는데 뭔ㅋㅋㅋㅋㅋㅋ

많이 오른 데는 그만큼 거품도 많이 빠져서 다같이 하락세일 때 그나마 격차가 좀 줄었던 것 같은데 이제 슬슬 그 격차가 다시 벌어지고 있는 듯 이로써 상급 지역으로 갈아타기는 점점 더 멀어졌군

잉꼬부부였는데 어쩔 수 없지 그래도 파국 아니고 서로 원하는 바가 달라져서 좋게 좋게 합의로 원만하게 진행하는 것 같고 자식들에 대한 애정도 있으니 가족이라는 형태는 유지될 듯

제일 힘든 병, 제일 가슴 아픈 병 이런 거 따지다보면 꼭 말 나온 것 중 하나가 치매인데 다른 병도 다 힘들지만 치매는 고통의 결이 다른 것 같음 몸 어디를 못 쓰는 게 아니니까 겉으로 보면 아픈 사람이 아닌데 말 조금만 해보면 완전 아기랑 대화하는 것 같고 심지어 눈 앞의 나를 누군지 인지를 못 한다는 걸 받아들이는 게 너무 힘들더라 그리고 저분들처럼 제발로 나가서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그건 그거대로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일 듯

서울공화국인 게 반영되는 거지 뭐 서울 번화가쪽은 가게가 자주 바뀌기는 함.. 금방 망하고, 또 뭐 새로운 게 금방 들어옴ㅋㅋㅋㅋ 어찌됐든 건물주는 타격이 별로 없음 우리 동네도 공실 상가도 금방 카페랑 탕후루 집으로 리모델링 중이더라

경기 남부권 대체로 회복세 진짜 좋네.. 동탄은 아무래도 삼성이 든든하게 한몫 해주는 것도 있겠지 하남 미사 성남 다 오르네 영통 힘 좀 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