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두부님의 작성댓글

요즘은 모르는 번호는 그냥 안 받아버리니까 이젠 이렇게 금융감독원을 사칭해서 우편물을 보내버리네요ㅡㅡ 그래서 직전 전화하게 만드는 거죠.. 공공기관에서 보내는 중요 서류는 무조건 인편등기라고 하니 그 사실 기억하고 저런 우편물 받아도 겁먹지 말고 잘 대처합시다 부모님께도 당부하는 게 좋겠어요

요즘 너무 아무데나 진상 타이틀 씌우는 것 같음 아니면 진상이랑 좀 유난인 걸 구분 못 하는 건가??? 메뉴판에 짜거나 싱거운 경우 요청 달라는 말 있으니 간 안 된 육수 요청한 거고 그런데도 자기한텐 짜니까 최대한 자기 입에 맞게 조절하려고 물에 씻어 먹은 건데 여기서 누구한테 피해 준 게 있음? 설거지 거리 하나 더 늘어난 거?;;; 일단 저 친구부터 천천히 손절하는 걸 추천ㅋㅋㅋㅋ

요즘 ott들 보면 자막이 무슨 영어 동아리 애들이 했다고 해도 믿을 수준임 매 시즌마다 호칭도 통일 안 되고 저번엔 반말하던 사이였는데 갑자기 존댓말하던 사이 되고 에휴 자막 번역 현실도 이렇게 시궁창인데 더빙 번역은 더더더더더 극악이겠지 입도 다 맞아야 하고 타이밍에 맞춰서 대사 전달해야 하고... 공영방송이 장기적 투자를 해야 되는데 얘들이 그럴리가 없고... KBS 공영방송이랍시고 집에 TV만 있으면 시청료 떼가면서 암 것도 안 하죠?

실제로 화병이 심해지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요즘 같은 세상에선 화병은 중장년층의 전유물도 아니죠 2030들도 피할 수 없습니다ㅜㅜ 화병의 신체적, 정신적, 행동적 증상 참고하시고 몸의 반응에 귀 기울여보세요 *신체적 증상 두통, 심장 두근거림, 가슴 통증, 식욕부진, 소화불량, 안면홍조, 만성피로 *정신적 증상 답답함, 무기력함, 불면, 기억력 감퇴, 집중력 저하 *행동적 증상 과음, 과식, 흡연과다, 욕설, 폭력, 과격한 행동

물로 세척하면 오히려 해로운 식재료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같은 육류가 있음 육류에는 온갖 박테리아가 다 사는데 물로 씻으면서 얘들이 주변으로 퍼질 수 있기 때문 그냥 종이 타올 등으로 슥슥 닦아준 뒤 가열만 충분하게 해주면 안전 그리고 달걀! 달걀 껍질이 더러우니까 씻어서 냉장보관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러면 껍질에서 보호막 역할을 하는 큐티클이 파괴 될 수 있음 그래서 밖에 있던 세균이 내부로 흡수될 수도 있고..... 마지막은 파스타면인데 파스타면의 녹말 성분이 소스가 잘 흡수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따로 헹굴 필요 없이 삶아서 바로 건져내는 게 좋음

특정 직업에 대해 최대한 선입견 안 가지려고 하는데.. 결국은 이 선입견이라는 것도 일종의 통계학...이라는 생각이 든다 점점ㅋㅋㅋ 일반화 시키면 안 된다고 뭐라고 할 사람도 있겠지만ㅋㅋㅋ 안 그런 소수가 있으니 대다수가 사고 치는 걸 묵과해야 함? 진짜 억울한 트레이너들도 있겠지만 조심해서 나쁠 거 없지

이번 달부터 시작된 따끈따끈한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 호크니 특유의 그림이 딱 인스타그래머블해서..ㅋㅋㅋ 사진 찍고 인스타 올리기도 좋은 전시네요 그냥 그림만 있는 전시는 아니고 미디어 아트 전시라서 좀 더 다양하게 몰입해서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55분간 작품 설명 나레이션도 있대요~ 강동구 라이트룸 서울에서 열립니다!

글 보고 바로 주작이네 했다ㅎㅎ 글쓴 사람이 상 치른 경험 없는 게 딱 느껴짐 3일차면 저녁이면 이미 발인에 안치까지 다 하고 쉴 시간인데? 모든 상황들이 너무 주작 티가 나니까 몰입도 안 되고 화도 안 남 그리고 120? 형제 자매도 저렇게는 안 한다... 많이 낼수록 찐친 같아서 저렇게 터무니없는 액수를 쓴 건가ㅎㅎㅎ

결론이 무슨 눈가리고 아웅도 아니고ㅋㅋㅋ 사회 여건이 개선된 게 아니라 여건이 악화 돼서 돈을 벌 수 밖에 없는거다ㅋㅋㅋㅋ 요즘 같은 시대에 전문직 같은 고소득 직종 아니고서야 외벌이로 애 키우는 게 좀 아껴 쓴다고 될 일이냐 그리고 애 안 낳는 비율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데 그걸 보고도 저렇게 밖에 해석을 못 하다니ㅋㅋㅋ

각 나라별 배스킨라빈스 1등 메뉴는 뭘까?! 일본 - 팝핑샤워 태국/말레이시아 - 민트 초콜릿칩 필리핀 - 솜사탕 호주 - 초콜릿칩 콜롬비아 - 러브포션31 인도네시아 - 자모카 아몬드 훠지 아랍/사우디 - 프랄린 앤 크림 태국이랑 말레이시아가 역시 뭘 좀 아는 구만ㅋㅋㅋㅋ 민초단으로서 심적 거리감이 아주 가깝게 느껴져 근데 콜롬비아랑 인도네시아랑 바뀐 것 같음 콜롬비아에서 커피맛 나는 걸 더 많이 소비할 줄 알았는데 의외다

김두부

작성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