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부

한 달 만에 소총 들고 탈영해서 영창도 갔네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저런 루저가 티를 안 내고 살았을 리가 없지 그나마 실탄 안 들어있었으니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그때 이미 큰 일이 났을 수도 있었겠다

누가 동네 산책하러 밖에 나가면서 강간 당할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을 할까 출근길에 그렇게 되신 신림동 피해자 분도 그렇고 진짜 사람들의 일상이 무너지고 있는 것 같다... 저 인간이 제정신이든 아니든 피해자한테는 중요한 게 아니라고

올 여름 들어서 열사병으로 사람이 실려가고 사망까지 했는데 달랑 저 싸구려 텐트 밑에서 애들이 어떻게 멀쩡하냐고요 현안점검 회의에서 폭염에 대한 문제를 논의 안 했으면 대체 뭘 논의함? 일단 화장실도 아니고^^ 급식도 아닌 것 같고^^ 뭘까

쟤 강간, 너클, 살인으로 검색까지 했는데 우발? 그리고 나는 애초에 사람 목숨을 앗아간 문제에 있어서 계획이냐 우발적이냐 따라 형량 차이가 난다는 게 화가 남 그냥 결과론적으로만 보자고 사람이 죽었잖아 유가족들은 평생 아픔 안고 살아가야 하는데 우발적이라고 하면 봐주니까 쓰레기들이 하나같이 우발적이라고 하잖아

선택은 극소수가 하는데 그에 비해 고통은 다수가 받고 정작 선택을 한 사람들은 아무 책임도 안 지고 그냥 무조건 안전하다~ 문제 없다~ 절차, 기준, 운운하면서 자기는 그대로 따를 뿐이다 책임은 안 지려고 하고 생계가 달린 사람들만 모든 걸 짊어지고 있네... 진짜 마음 아프다

뭐래 교육감 일이나 제대로 하시죠; 수업 하루 쉰다고 실질적으로 달라지는 거 하나 없는데 끽해야 방학식 하루 밀리는 거 아니냐 파업도 못 하는 직군인데 좋은 방법이구만 응원합니다

비영리라고 다 믿으면 안 되는 게 바로 이래서임 사회복지, 종교, 교육, 장학, 의료 뭐 어떤 영역이든 기부금 중심으로 운영되는 주제에 그 돈을 지들 주머니에 꽂고 사치 하면서 살고 대외적으로는 좋은 사람인 척, 좋은 일 하는 척ㅋㅋㅋㅋㅋ역겹다 아주

주방미신1. 고기는 정말 한 번만 뒤집어야 맛있을까요? 땡입니다. 고기를 한 번 뒤집는 행동은 육즙의 손실을 줄여주지도 못 하고 고기를 균일하게 익히지도 못 합니다 거기에 조리 시간도 오래 걸리구요 주방미신2. 쎈불에 겉면을 바싹 익혀야 육즙 손실을 줄일 수 있다? 겉면을 바싹 익혀봤자 우리 눈에나 코팅이 된 것처럼 보일 뿐 안에서 육즙이 흘러나올 구멍이 사라지는 게 아닙니다 육즙 손실을 줄이려면 조리 시간을 줄이는 게 관건입니다

복귀했네 결국은 사건 터진지 1년도 안 됐는데 그걸 자숙기간이라고 할 수 있나 ㅋㅋ 뻔뻔하게 돌아온 것도 싫지만 애초에 써주는 사람부터 이해가 안 간다

아직 속이 시원한 정도는 아니구요 한참 모자른 거 같아요 갑자기 이제 와서 피해자 코스프레라니 본인이 했던 행동들은 생각안나시나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