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러

3년만에 야시장이 다시 오픈했다고 하네요. 푸드트럭에서 음식 하나 먹기까지 대기가 한시간반씩 걸린다고 하던데.. 요즘 아침 저녁으론 날도 선선해져서 한번 가보고 싶긴 한데 저 인파랑 줄을 감당할 자신이 없네요 이제는 추억 속의 밤도깨비 야시장인 듯..

영화 평론가 점수는 왜 이렇게 짤까? 높은 인지도와 인기, 두터운 팬덤을 가진, 한국 영화 평론을 양지로 끌어올린 이동진 평론가를 알고 계시나요? 그가 만점을 주며 극찬한 영화는 무엇이고, 어떤 평이 있었을까요 1. 곡성(2016) 그 모든 의미에서 무시무시하다. 2. 복수는 나의 것(2002) 탁월한 예술가가 아이러니를 다루는 방법 3. 이터널 선샤인(2004) 지금 사랑 영화가 내게 줄 수 있는 모든 것 4. 퍼스널 쇼퍼(2016) ___않는 것을 기어이 보아내려는 인간의 폐허 보일 수 없는 것을 기필코 보여주려는 영화의 성취 5.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2006) 이보다 깊고 슬픈 동화를 스크린에서 본 적이 없다. 6. 위플래쉬(2014) J.K. 시몬즈의 명연조차 이 영화의 탁월한 성취 중 일부분일 뿐 영화를 정말 많이 본 사람의 평가는 그만큼 믿을만하겠죠? 이동진 극찬 영화 지금 보러 갑니다!

파티 영상 유출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핀란드 마린 총리는 라티에서 열린 민주당 행사 연설에서 “나도 사람”이라며 “너무 힘들었다”고 울컥하면서 말했다고 해요 힘든 건 알겠지만... 그래도... 한나라의 총리면 품위유지를 하는 것 또한 업무의 한 부분일 텐데 자제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해요

가을 무생채 맛있게 만드는 법 찬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할 때 생각나는 가을무로 무생채 뚝딱 만들어봐요! [재료] 무, 쪽파, 다진 마늘, 멸치 액젓, 새우젓, 고춧가루, 고추청(매실청), 깨 [레시피] 채 썬 무에 각종 재료를 넣고 잘 버무린다. [팁] - 맛없는 무는 처음에 설탕을 넣어 단맛 입혀주기 - 고운 색 무생채를 만들고 싶다면 처음에 고춧가루를 넣어 옷을 입힌 후 양념한다. - 무채를 절여서 만들 때는 절인 후 씻지 않는다. 맛있는 무생채 만들어뒀다가 입맛 없는 날 비빔밥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

우리나라 사람들만 이해할 수 있는 이상한 경제관념 ㅋㅋ 2만원 짜리 티셔츠는 수십번 고민하면서 2만원 짜리 치킨은 5분컷 배달비 3,000원 이상은 몇 번 고민하는데 택시비 할증은 고민안함 다이소 2,000원 짜리 인형은 안사면서 인형뽑기엔 물흐르듯5,000원 씀 편의점 20원 봉투는 고민하면서 카톡임티 2,500원은 고민안하고 플렉스 난 치킨이 제일 공감 백배 ㅋㅋㅋ 이거 말고 또 뭐가 있을까???

목욕탕서 10대, 50대 추행한 남성에게 실형 선고!! 지난해 70대 A씨는 같은 날 목욕탕에서 50대 남성을 추행하려다 실패하고 10대 남성을 강제 추행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았다고 해요 진짜... 나이가 70대인데... 목욕탕에서 강제 추행을 하는 게...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돼요 나이가 50대, 10대이면 아들, 손자뻘인 사람들인데 그런 사람들에게... 강제추행을..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한 행동인 걸까요

육아도우미 인건비가 월 400만 원? 아기 낳고 싶어도 망설이는 맞벌이 부부 맞벌이하면서 임신, 출산, 육아.. 이거 정말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죠 주말 제외하고 평일 5일만 근무하는 입주 육아 도우미 이모님들 인건비가 350~400만 원이면.. 맞벌이해서 한쪽 월급은 거의 다 지출해야 하는 수준 외국인 가사 근로자 제도 도입하면 국내 여성들 경력 단절 막고 출산율 높일 수 있다고 하는데.. 한국 도우미들도 자격증 개나 소나 줘서 종종 아기 학대 논란 나오는데 외국인 노동자들 관리는 잘 할 수 있을는지 걱정되네요.

배우 남궁민 씨가 주연 ‘천원짜리 변호사' 가 9월 23일 첫 방송 한다고 합니다. 크~~ 믿고 보는 배우인데 ㅎㅎ 이번에는 어떤 캐릭터로 나올지 너무 기대돼요. '스토브리그' 보고 너무 찰떡같이 연기해서 남궁민 씨가 나온 드라마 다 챙겨봤거든요. 여기에 남궁민 씨 팬 있으신가요?ㅎㅎ 팬이라면 남궁민씨가 주연으로 나왔던 드라마 중에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는 어떤 거에요?

깻잎논쟁에 이은 어깨동무 논쟁!! 친구 여친 or 친구 남친과 어깨동무 하고 단둘이 사진찍기 쌉가능??

6천 원 마트 치킨 가격이 반가운 소비자 억울함 호소하는 프랜차이즈 가맹 점주들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는 본사 생닭 공급가만 6천 원이 넘는다며 최근 대형마트 치킨 가격으로는 절대 판매할 수 없는 현실을 호소했다 생닭 공급가에 더불어 점포 임차료, 전기세, 수도세, 가스비, 인건비까지 합치면 6천 원이 넘어가는 구조라는 것 프랜차이즈 공급가 횡포가 극에 달한 상황 불경기에 소비자들의 선택지는 당연히 값싸고 맛있는 치킨이 아닐까 얼마 전 모 치킨 프랜차이즈 회장이 치킨 1마리 3만 원 시대 언급한 것을 보면.. 저는 대형마트 값싼 치킨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