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ege

나 때만 해도 교사 체벌이 어느 정도는 있던 때여서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것들 많았음 틀린 문제 하나 당 한 대씩 맞고 그랬던 거 지금 생각하면 진짜 어이없고ㅋㅋㅋㅋ 학원에서는 다 테스트 통과할 때까지 집도 못 가게 해서 새벽 2시에 집에 가고.. 떠들었다고 벌서거나 맞고.. 근데 그땐 그렇게 당해도 내가 잘못했으니까 어쩔 수 없지 하면서 넘기던 일이었다는 게 참 씁쓸함 절대 그런 대우 받을 일 아니었는데

일본의 보험회사가 다음 달 부터 '육아휴직 응원 수당'이라는 복지를 만든다는데 육휴 쓰는 팀 동료에게 최대 100만원 정도를 지급하는 제도래요 이거 육휴 쓰면 눈치 주고.. 민폐 끼치는 사람 취급 하는 직원들 인식 바꾸기엔 나쁘지 않을 듯 해요 물론 큰 돈 아니지만.. 이렇게 조금씩 인식을 개선하자는 취지로는 좋은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출산 대책이 마련될 수 있을까요? 대통령이 직접 주관한다니 모오옵시 기대.

미용실에서 여성/남성 가격 다른거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는데.. 여성일때 가격을 더 올려서 받는 일명 '핑크택스'를 거부하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함. 네일샵 같은데 가면 반대로 남성 고객의 경우 살이 더 두껍고 관리가 오래 걸린다는 이유로 돈을 더 받는 곳이 많던데.... 이런건 블루택스라고 해야하나?

2030 절반 이상 몰아서 일하기를 선호한다고 해요 또 지금의 근무시간이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고 하는데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지 않는 근무형태라고 생각한다는 거래요 근데 저도 동의합니다..!

저출산 여파로 최근 문을 닫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폐업은 2개월 전 미리 통보를 해야 해서 쉽게 문 닫을 수 있는 휴업을 택하는 곳도 꽤 있다고 하구요 ㅠㅠ 원장들도 운영을 유지하기가 힘드니 그런 결정을 하는 거겠지만 아이들이 제일 안 됐네요.. 하루 아침에 선생님과 친구들과 강제 이별을 해야 하니... 워킹맘 워킹대디들도 참 난감할 텐데 아이고.. 그렇다고 애들 맡길 곳을 아무데나 대충 고를 수도 없고 말이죠

음식점에서 파는 술 애초에 마진이 엄청난데 원가 좀 올랐다고 6000원으로 올려버리다니 .... 그래도 먹을 사람들은 먹겠지?

외모가 1순위는 아니지만......ㅋㅋㅋㅋㅋ 기본적으로 외적으로도 서로한테 호감이긴 해야하는듯??

일본 여행 기념으로 속옷을 사다 주겠다는 아는 오빠 불쾌할만 하다 vs 예민하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행가서 다른 사다줄만한 게 얼마나 많은데 왜 굳이 그 중에서 속옷을? 게다가 싫다고 거절했는데도 굳이굳이..? 이해가 안가네요

넷플릭스 영화 '승부'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까지는 걍 논란 리스크 안고서라도 작품성으로 승부해보자~~ 싶어서 개봉 추진할 예정이었는데 대마 양성까지 나오니 다시 생각해보려는 상황 같고 마찬가지로 영화 '하이파이브'도 프로포폴 까지는 걍 안고 가려고 했던 것 같아요ㅎㅎ 프로포폴 투약 기사 난 후에도 후기 녹음까지 진행한 거 보면.... 지옥2는 6월에 촬영 시작할 예정이었는데 뭐 올스톱이죠.. 새로 캐스팅을 해야할지 아예 작품 자체를 엎어야 할지... 프로포폴, 대마에 이어 제3의 약물까지 나왔으니 연예계 퇴출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