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mytravel님의 작성한글ㅣ네이트 썰

가평에는 자연 풍광뿐 아니라 가족 나들이에 좋은 레트로 감성의 꿈의동산 놀이공원이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좋아요. 오래된 놀이기구와 아기자기한 공간 구성이 옛날 유원지를 떠올리게 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안겨준답니다.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웅진플레이도시는 사계절 내내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온천 워터파크로, 도심 속에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물놀이와 스파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대표 명소예요.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아 언제든 시원하고 편안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주말이나 방학 시즌 나들이 코스로 안성맞춤입니다.

인천 영종도에는 탁 트인 바다 풍경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카페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C27 다운타운”은 넓은 실내와 오션뷰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뷰맛집으로 손꼽히는 곳이에요. 평소 도심에서 보기 힘든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나 디저트를 즐길 수 있어, 가족·연인·친구와 함께하는 주말 나들이 코스로 제격입니다.

서울 근교에서 가볍게 봄 기운을 만끽하고 싶다면, 인천 서구로 눈을 돌려보자. 화사한 꽃과 함께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고, 무엇보다 입장료 0원으로도 멋진 풍경을 누릴 수 있다. 가족·연인·친구 누구와 떠나도 만족도 높은 세 곳을 골라봤다.

찬바람이 누그러지고, 봄기운이 완연해지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벚꽃 여행이다. 서울의 여의도부터 경주·진해·전주까지, 한국에서 봄철 벚꽃을 만끽하기 좋은 네 곳을 선정했다. 봄바람에 흩날리는 꽃잎 아래서 산책하고, 지역 특유의 풍경과 문화를 함께 느끼며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보자.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에 자리한 화개장터는 봄이면 수천 그루의 벚나무가 흐드러지게 피어나며, 전국 각지에서 많은 이들이 찾는 벚꽃 명소로 거듭난다.

서울 송파구에 자리한 골든블루키즈빌리지는 미니 워터파크 같은 실내 수영장과 키즈카페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아이와 함께 갈 만한 대표 장소예요. 도심에서 비교적 쉽게 접근 가능하면서도, 반나절에서 하루까지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종합 놀이 시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답니다.

국내 여행이라고 하면 늘 유명한 관광지부터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사람은 적고, 자연은 더욱 또렷한 곳을 찾고 싶다면 시선을 조금만 돌려보자. 눈이 번쩍 뜨일 만큼 아름답고,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국내 명소 5곳을 엄선했다.

인천 영종도에 가면, 바다 풍경을 느긋이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씨사이드 레일바이크가 인기예요. 철로 위를 달리면서 탁 트인 오션뷰를 한눈에 담을 수 있어, 도심에서 쉽게 누릴 수 없는 해안 풍경과 바람을 만끽하기에 제격이죠.

1984년 문을 연 서울대공원은 매해 봄이면 분홍빛 벚꽃길로 유명해진다. 올해 역시 ‘2025 서울대공원 벚꽃축제’가 10일 뒤 막을 올릴 예정이며, 주제는 “우리가 사랑한 봄, 꽃!”으로 정해졌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벚꽃과 함께 동물원, 식물원, 테마가든, 캠핑장 등 다양한 공간을 즐길 수 있어 하루 종일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