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동생이 재판장에 나와 ‘결국 이 사단은 모두 다 큰형 때문에 이뤄졌다. 우리 가족이 여기까지 올 수 있던 건 박수홍의 공이 크고, 박수홍이 큰형에게 이런 대접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노 변호사는 “막냇동생이 이 증언 때문에 집에 가서 부모님에게 혼쭐이 났다고 하더라. ‘어디 큰 형에게 그런 소리(증언)를 하냐’고. ’그런 소리 할 거면 얼굴도 보지 말자’고 혼났다고 한다”라고 안타까워 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말 다한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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