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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각박하다 각박해 말도 없이 그런것도 아니고 승무원에게 양해도 구했구만... 예의상이라도 애 엄마가 아이를 좀 눕혀도 되냐고 공손히 물었어야 하는건가-_- 아님 그 빈 옆자리 자기가 쓰려고 했는데 못해서 썽이 난건가 참..................예민하시네

솔직히 악의가 없었다는 말조차도 안 믿기는데요? 장애가 있다고 해서 악의 선의가 없는 것도 아니고;;;; 피해자가 이제 집으로 가자고 하니까 그게 싫어서 밀친 거 아니에요 가기 싫고, 하라는 대로 하기 싫어서 상대를 무력으로 제압한 건데 악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