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3년전까지 오빠 하나 있었는데 매일 매시간 아직도 괜찮다 난 잘 잊고 살아가고있다 생각보다 잘 이겨냈다 난 잘 해내고있다 생각하는 반면에 한번씩 문득 신에 대한 원망과 내가 이렇게 살아가도 되는건지 살아갈 자격이 있는지 누리고 있는것들을 고스란히 그대로 즐기며 사는게 맞는지 터질때 있어요 그런날은 아무도 모르게 숨죽여 울고 털고 또 괜찮은척 살아요 그냥 인생이라는게 척 하고 살아야 살 수 있는거 같고 누구든 다 그렇게 살아가고 있을거라 봅니다. 삶 자체가 연기 아닐까요 연기자의 마음으로 인생을 살아보세요. 연기하다보면 내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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