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maBpj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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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트임은 하나 안하나 예쁘고, 본래 타고 난 쪽으로 돌아가려고 한 거 알긴 알겠는데 인상이 너무 달라짐. 강예원이 유명하고 앞트임한 도외적인 이미지가 너무 알려져 있어서 그게 브랜드이고 자산인데 저정도로 달라지면 사람들은 그냥 예쁜 인플루언서라고 생각하지. 강예원이라고 생각 못함. 이제 연예인할만큼 했다. 평범하게 살고 싶다면 잘한건데...연예인으로는 손해볼 것 같음.
가인 다시 보고싶다. 여자솔로 중에 진짜 최고였는데 목소리도 예쁘고 퍼포먼스도 좋고, 그 특유의 카리스마가 진짜 멋졌음.
세종이면 민희진이 쓴 데랑 똑같네.
혼인 취소 소송 아니고?
전에도 방송에서 애 둘 낳고 책임감 때문에 밖에 늦게까지 일하고 자는 애들 보며 뿌듯했다는 식으로 정형돈이 말함. 아내가 정형돈을 atm기로 보는 게 아님. 정형돈이 생각하는 가장이 돈 벌어다주는 역할인 거임. 그리고 남편이 같이 안살고 늦게 들어오고 혼자 타지에서 쌍둥이 육아하면 아내도 힘듦. 오은영 박사랑 방송하면서 애들한테 많이 표현하게 됐다는 얘기만 봐도 같이 하는 시간이나 대화 표현을 편하게 하는 아빠가 아니었던 거임. 돈 벌어다주는 걸 다라고 생각하다가 조금씩 변하려고 하는 것 같음. 그리고 내 생각엔 정형돈이 예민하고 불안한 구석이 좀 있음. 본인도 다른 사람 시선이나 평가에 대해 의연하지 못한 스타일이라 남들이 다 유명인인줄 아는 한국에서 기르기 싫을 수도 있지 않나 싶음. 유학도 다들 보내고 싶어하는 거고, 자주 왕래하고 영상통화하겠지. 정형돈 아내 욕하면 정형돈이 자기 아내 욕하고 자기 편 들어준다고 얼씨구나 좋아하는 거 아님. 둘이 이혼한 것도 아니고 합의하에 그렇게 사는 거겠지. 나도 기러기 부부는 할 생각 없지만, 그것도 내 생각인 거고 각자 삶의 방식인 거지.
갈라설거면 3년안에 갈라서야 재산분할 없이 간편함. 한번해보기도 했고 애낳을 나이도 아닌데 뭐하러 급하게 혼인신고 했나 싶음. 저 나이대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수적이라 이 나이에 남편도 아니고 남친 사귀는 게 가볍고 부끄럽다고 착각하지만, 사실 더 부끄러운 건 늘어가는 이혼경력임. 각자 애도 있으면 나중에 상속만 꼬임. 나이 많으면 연애만 하는 게 좋은듯.
다들 지연한테 왜 그럼...설령 그게 본인이 맞아도 유출 피해자고 ㅇㄷㄱ이 환승했을 때도 어이없게 지연이 괜히 욕먹었고...이해를 못하겠음. 데뷔 이후로 본업을 소홀히 한적도 없고 법적 잘못이나 행동거지 문제도 없고 자기관리도 항상 잘하는거 같은데
아무래도 식하려면 부모님 허락도 필요한데 아직 못받은 게 아닐까 그래서 날 잡아놓고도 확실하게 말 못하는듯? 그리고 유튜브에서 너무 티낸다고들 하는데 그것도 허락이 안떨어지니까 그냥 이미 저질러버리면 자식 못이기겠지 하고 하는 거 같음.
당하는 건 다 알지만, 피해주는 건 몰라서 그런 거라고 하면 그게 사실이더라도...앞으로 주변 사람들이 가까이 다가오진 않겠어요.
상속을 생각해도 사망보험금 우선 순위는 남편이랑 애들한테 있고, 서류도 정리 안됐고 보험금도 누가 납입했냐는 문제가 있는데 친정에서 내준 것도 아니고, 애가 없으면 모를까. 애 키우는데 한두푼 드는 것도 아니고 엄마 없는 손녀에게 보태주지는 못할망정 돈을 가져간다니...정 떨어졌을듯. 그리고 교육비는 부모 몫인데 미국 학비가 얼마나 비싼데 그건 안가져가고 보험금만 가져간다는 건...진짜 그랬을듯. 그리고 같이 살고 친했었다는 건 본인 입장이고, 사실상 동생이 누나한테 어느정도 얹혀사는 입장인데도 잘해준 매형이었으면 좋은 사람이었을텐데 조금 떨어져서 생각해보면, 매형이랑 싸울 게 아니었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