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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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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25.02.09 13:14
만만한 사람 멱살잡고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고, 사상검증 하고 인성 테스트 하는 거. 그게 오요안나가 당한 괴롭힘이고, 그게 당신들이 장성규에게 하고 있는 행위다. 오요안나씨는 유서 속에서 단 한줄도 장성규를 원망하거나 그에게 책임이 있다고 탓하지 않았다. 지독하리만치 그녀를 괴롭혀온 인간들 서넛이 단체로 스크럼을 짜고 '오히려 오요안나에게 문제가 있다'고 대드니 그의 입장에서는 무엇이 진실인지는 알 수 없었을 것이다. 더구나 직접 당사자이자 피해자인 오요안나씨조차 이미 그들의 괴롭힘에 극도로 지쳐있어 적극적인 해명이나 추가적인 도움을 요청하지 못했기 때문에, 장성규의 입장에서 선배라는 이유로 더 왈가왈부하거나 끼어들 수 없었을 것은 자명하다. 당신이 오요안나씨라고 생각해보라. 이런 비정상적인 상황에 무고한 장성규가 휘말리는 것을 원했을까? 가해자들을 더 자극하면 우호적인 사람들을 근거없는 중상모략으로 하나씩 등지게 만들게 분명한데, 그것을 예상하면서도 계속 도움을 요청할 수 있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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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25.01.22 12:37
이미 다 끝난 사랑. 본처의 처지가 너무 애처롭고 안타깝지만, 저 사내에게 있어서 더이상 사랑이 아니다. 이혼한 전처의 어머니가 돌아가셔도 내 자식 뒷바라지 해준 정성을 생각하면 바쁜 일이 있거나 어색해도 인사 드리는 것이 인지상정인데... 전화도 없이 사람 시켜 꽃만 가져다 놓은 것은... 그의 성정이 노멀한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것임을 알 수 있게 하는 단적인 예인 것 같다. 아내 분께서 자신의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다. 기다리고 싶다고 말씀하시지만... 다른 여자와 자식까지 낳아 기르겠다는 사람을 안고 간다는 건 보통 정신으로 할 수가 없다..... 너무 슬프다. 누구에겐 집착으로만 보일 아내의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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