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보다출근이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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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보다출근이편해님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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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찌 제이쓴홍현이 아들과 똑같냐..박수홍 애기인데..
아니 결혼 전 연애때도 아니고 결혼을 한거면 독립! 독립한건데 아직도 아내보다 어머니라니.. 아우.. 연애만 해야 할 남자였네 ..
미안..하다고 사죄했네.
우리집 남자는.. 내가 그 과거를 알게 된 날.. 한 말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너무너무 독한 사람. 동거라니
아이고.. 진짜 사춘기 아들도 아니고.. 본인 기분 안 알아준다고 삐져서 한 집에서 자기방에 따로 쏙 들어가서 ㅉㅉ, 아이들에게 교육상,정서상 오히려 본인의 위치를 갉아먹는 미성숙한 행동인것을... 초등학생도 아니고..그럴수록 더 한심해 보일텐데.. 아내와 자녀들이 그런 남편,아빠를 보며 무슨 샹각을 하며 자랄까요 ..
배우자에게 불륜은 범죄보다 강력한 ..
저도 뇌가 나이에 비해 늙었다네요..지금 40대인데.. 현 배우자의 결혼 전 동거 사실을 알게 된 후 더 심해졌어요. ㅠㅠ 돌싱이 아닌 동싱의 과거를 숨기고 결혼하고 그걸 제가 늦게 알게 되고 미안한 기색 하나 없는...ㅠㅠ
진영님의 어머님도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으면 뇌가. .ㅠㅠ
취미에 빠진 남편, 갱년기를 외모가 늙는다는거에 초점이 맞춰진 남편, 아내의 말에 대꾸없는 남편.. 최악이다.
아내가 높은 층에서 뛰어내릴 생각, 남편때문에 우울증.. 글로만 읽어도 너무 슬프고 안쓰럽다ㅠㅠ
그 어떤 방법으로도 충격 받지 않는 남편은 대체, 아내,아이가 중요하기는 할까.. 친구들,연봉,취미가 더 중요한것인가..가족보다 더 소중한건 없어야할텐데..ㅠㅠ
아내분 우울증은 의지가 약해서도 아니고 절박함이 없어서도 아니다, 뇌의 전두엽에 이상이 생겨 나타난 질병이다. 원인은 과도한 스트레스 ㅠㅠ 나도 심각한 우울,불안장애라는데. 진심 진짜 너무 힘들다. 옆에서 그저 칭찬만 해주고 챙겨주고 챙겨줘라 제발.
남편의 늘 그만해. 그만해 하고 회피하고 본인 하고 싶은것만 다 하니 아내분이 인내심 폭발한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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