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악한 동물을 다루면서 주의하라고 소리친 게 왜 잘못이며, 사무실에서 거의 누워서 근무하는 직원에게 자세를 바로 하라는 소리가 잘못된 것인가? 거의 생명을 다한 입양견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안타까워서 안락사시킨 게 왜 지탄을 받아야 하냐고? 특히, 입질이 심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나운 개에게 안락사를 권장하는 자세가 뭐가 나쁘냐? 도대체 강형욱을 김호중과 동일선상에 올려 놓고, 서로 물어 뜯는 언론들의 작태는 너무 웃긴다. 당신 같으면 이런 나라에서 더 살고 싶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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