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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평상시와는 달리 불안한 행동을 보였고 소통이 안되는 아이다보니 녹음기로 아이가 처해 있는주변상황을 알고 싶어 녹음기를 가방에 넣었고 이런말을 하는 교사와는 분리시키고 싶어 학교에 문의하니 고소하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해서 한거라고 했습니다 언론에서 너무 과장되게 보도하고 사실이 아닌 것도 있던거 아닐가요 주호민이 잘한건 아니지만 내 아이였다면...이런말을 내아이가 들었다면 순간 판단을 잘못할순 있지 않았을가 싶네요 일반인이 아닌 이유로 더 큰 죄인을 만든다 싶고 특수교사라는 이름에 맞지않는 말을 하신건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