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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맵찔이지만 어딜 봐도 그렇게 매워보이는 메뉴는 없는데 만약 조카가 그렇게 못 먹겠다고 하면 따로 도시락을 싸주던가 한 명 위해서 밥을 바꿀수도 있는 것도 아니고 ㅋㅋ

그냥 노화도 서러운데 가속노화라는 말은 너무 무섭다 엠지세대가 유독 가속 노화 심한 이유는 결국 부모세대보다 건강하지 못한 라이프스타일 때문.... 우리가 칼퇴, 워라벨 염불 외는 것도 결국은 노화를 막기 위한 본능....ㅜㅜ

타이밍 좋게 드라마 잘된걸로 어물쩡 예능도 나오고 인터뷰하면서 넘어가려고 하는데 엄연히 별개의 사안임.

자식한테 온전히 사랑과 관심 쏟을 수 없는 여건이면 안 낳는 게 맞음 낳아만 놓고 방치해서 결국 사회면 장식하는 10대로 크면 그거 때문에 나가는 사회적 비용이 더 큼 내가 낳았으니 너네도 낳아야한다는 마인드로는 안 된다니까..

그니까 결국 일주일 단위로 따지면 연속 밤샘을 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게ㅋㅋㅋ 이게 대체 누굴 위한 법이냐고ㅋㅋㅋㅋㅋ 노동자 편은 아니라는 건 분명하게 알겠다ㅋㅋㅋ 대한민국 오늘도 순조롭게 퇴행 중

나혼산, 금쪽이를 열심히 시청하면서도 결혼할 사람은 결혼하고, 애 낳을 사람은 애 낳는다ㅋㅋ 이미 결혼 안 할 생각, 자식 없이 살 생각을 어느 정도 진지하고 있는 사람이 저런 거 보면서 자기 생각에 힘을 싣게 될 수는 있어도 진짜 하고 싶었는데 티비 좀 보고 아 안 해야지 하는 게 말이 되냐ㅡㅡ 니들이 원하는 '정상가족'이라는 거 이제 개념을 바꿔야 될 때가 온 거임 정신차려라ㅋㅋㅋㅋ

점심 특회정식 가격이 3만 5천원이라 5천원 초과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점심에 3만 5천원 짜리를 안 사주고, 안 먹으면 되잖아????

와.. 4년 전만 해도 1억이면 소형 아파트 전세값은 됐구나.... 지금 신혼집 알아보려면 1억은 돈 같지도 않은 세상인데 고작 4년 사이 이렇게까지 변한다는 게 새삼 또 충격이네 저 분들도 그때 결혼해서 집 마련할 걸 하면서 엄청 후회하실 듯

원자력 안전 전문가 집단이고 뭐고 논의를 할 리가 있나요 두 정부 사이에서 이미 답을 정해서 내놨고 각국 국민들이 반대를 하든 말든 지들이 한 약속도 다 어기고 밀어붙일 거라고 이미 암묵적으로 정해져 있던 건데ㅋㅋㅋㅋ

교사의 정당한 훈육에 대한 아동학대 면책권 부여에 찬성한다 74.3% 반대한다 18.7% '정당한 훈육'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어서 쉽지는 않겠지만 대놓고 반대한다고 하는 저 18.7%는 교무실로 악성 민원 한 번쯤은 넣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합리적 의심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