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내막이야 본인들 밖에 모르는거고 남들이 뭐라할 수도 해서도 안될 일이다.
다만,,, 그 배우자 역시 누군가의 딸이고, 그 아버지 마음 생각해서라도 잘 마무리 하시길.
물론 만에하나 죽을 죄를 지은 거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애들이 중학생인가 초등학생이던데 너무 어릴 때 이혼했어. 성인이 되고나서 이혼해도 평생 못 씻을 상처인데; 14년 같이 살 정도면 어느정도 죽이 맞았다는 건데 자식 생각해서 걍 몇년 별거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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