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spc 계열 제빵 공장에서 20대 근로자가
숨진 사고가 발생한 뒤 곳곳에서 불매 움직임이 번지는 가운데
한 서울대학교 소속 학생이 온라인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글이 올라오자 부정적인 목소리가 쏟아졌는데요.
비판이 심해지자 '불매 운동 누구도 안 한다며?
서로 각자 갈 길 가자는데 굳이 참견하는 게
어느 쪽인지 생각해 보자'라고 맞섰다고 합니다.
불매를 하건 안 하건 개인의 자유이지만
아직 유가족들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저런 글을 올리는 건 시기 상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앞으로 인터넷에 글을 작성할 때
한 번쯤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참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