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희

1회 첫장면, 남지현의 첫 출근길, 설레는 기분으로 회사 빌딩 앞에 선다. 그때 문자가 온다. 합격을 축하합니다. 몇월며칠 어디서 뵙겠습니다... 합격 문자를 출근 길에 받는다고?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 심한 거 아님? 이정도의 개연성도 무시하는 시나리오가 한국 드라마를 망치는 거다. 이걸 쓴 작가도, 연출한 감독도, 출연한 배우들도 수준이하다.

복근까지만 보여줘도 되잖아? 가슴까지 올릴필욘 있어?

연기잘해서 호감이다가 선업튀에서 9화 엠티에서 장기시킨다고 남자선배한테 과하게 소리지를때 듣기짜증났음ㅜ정도껏 소리 질러야지 그거 좀 웃을수도 있지 고래고래 때리고 소리치고 그뒤로 비호감됨ㅜㅜ10화부턴 목소리 좀만높아져도 코맹맹소리나고 짜증나는말투라 보기가 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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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으로 잘못봤다

진짜 노잼이었음

그나저나 바다든 조권이든, 직업 가수 아니었어요? 과거에 앨범 몇 장만 활동하면, 그저 평생 먹고 사나봐요. 외국처럼 끊임없이 본업에 충실하며 음악 내주고 영화 내주고 그런 사람이 한국은 드묾. 얼마나 많은 돈을 얼마나 짧게 벌면 그저 어쩌다 놀고먹는 생활 예능만 찍고 살아도 충분한 이런 현상들이

누가 보면 이 드라마 얘가 살린줄 알겠네 ㅉㅉ 신혜선,지창욱이 살려놨는데.. 태희 아줌마가 주연 맡은 드라마 마다 다 말아먹으니 이젠 남 드라마 꼽싸리 껴서 관심 받을려고 발악을 하는구나.참 인생 편하고, 기회주의자로 산다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