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111님의 활동
총 6 개
순수한 요리실력 경연이라기보다는, 운빨, 네임빨도 영향이 큰 예능프로였다고 본다.
솔직히 초반 컨셉은 좋았던 것 같은데 흑수저에서 추려서 백수저와 대결하는 1, 2라운드.
그치만 중후반에서 나온 팀플레이로 인해서 개개인의 요리역량 보다는 팀워크에 잘 녹아드는 사람, 또는 인기 많은 사람, 리더십이 좋은 사람에게 유리한 게임이 되어버림. 또한 재료에 있어서도 누구나 공정한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닌 제한된 상태에서 손발빠른사람이 재료를 독식하는 상황도 공정하지 않다고 봤음.
가장 큰 문제는 심사위원으로 나와야할 법한 사람들이 요리사로 나온 부분에서의 언밸런스임. 모든 요리사들이 존중받아야겠지만, 여경래나, 에드워드리, 요리명장 안유성 등의 분들은 심사위원으로 나와야할 분들임. 첫 등장때만 파격적인 신선함이 있었을 뿐, 그분들의 능력에 비해 평가절하되는 느낌이었음. 암튼 그러한 요리의 각 분야에서 최고봉에 있는 분을 심사위원에 포함시켰으면 이 언밸런스한 느낌이 없었을 것 같다.
형 살좀빼!
근데 아들이 저모양으로 살면 살아도 산 게 아닐 거 같다.
지도 못생기고 뚱뚱해서 인기없을때 노래 못하는 예쁜애들에 섞여서 떠놓고 저런 소리를 하네ㅋㅋ
말이 작가지, 진짜 잡일거리 시키려고 싸게 들여온 신입작가일수도 있는데, 시답잖은 일 해놓고 일정하게 들어오는 저작권료 수입에 숟가락 얹으려고 하는 게 못마땅할 수도 있음. 만약 그렇다면 남PD도 딸을 명단에 올리는 짓은 하지 말았어야 욕을 안먹거나 덜먹을텐데, 이 부분은 선넘은 것 같음.
저게 능력으로 올라간거냐? 공무원이 연예인이야? 일개 공무원이 유튜브로 홍보잘해줘서 고속승진 시켜줄거면 차라리 연예인을 공무원으로 뽑지 그러냐?? 홍보에 그만한 것도 없을텐데? 한심한 덧글들이 보여서 착잡하다. 저렇게 승진시키는건 다른 공무원들 사기만 저하시키는 꼴이다. 묵묵하게 뒤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공무원들은 뭐가 되는지 생각좀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