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치료가 하루 이틀에 끝나는 것도 아니고. 13살때까지 머리속에 박힌게 하루 아침에 고쳐지는 것도 아니고. 금쪽같은 내새끼에 신청자가 한 둘도 아니고. 어떻게 1년 내내 쟤만 방송하겠냐. 유치원생도 3-4년은 지속적으로 치료해야 좋아질까 말까 하는데 (부모가 "강력한 의지" 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정신과 다니면 초등전에는 완전히 치료됨) 13살한테 그런걸 기대하면 안되지. 솔직히 엄마가 체력적이나 정신적으로 너무 피폐해져 있고 아빠도 양육의지가 없어서 치료가 거의 불가능해 보이기는 함. 아빠도 뭔가 질려서 체념한 듯 함. 치료 안되면, 지나가던 사람 아무나 폭행하고 피해자 탓이라는 논리 구사하는 범죄자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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