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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놔더라. 마음에없는데 억지로사는 부부보다 솔직하고좋다.결혼제도에 문제가있다. 북유럽봐라. 결혼에자유로운커플많다. 행복이 우선이다.

생각이 없구만.. 앞으로 감독들이 얘 쓸 때는 고민이 되겠는데. 뇌는 청순한 듯.

이런걸 금쪽이라고 하면 안되지. 이건 정신병원에 넣어야지 무슨 방송에 나오냐

자연스럽고 건강한 만남? 은 아니지..

미디어에 “노출된게” 아니고 자식 자랑하고 돈벌고 싶어서 부모가 “노출시켰지” 절대 자식 노출 안시키는 유재석 정형돈같은 연예인들도 많다

그냥 방송 출연 안하면 해결될 일인데...

근데.. 안살아봐서 모르는거다.. 얘가 애엄만데 철없다 없다 하는데.. 살면서 시부모 그늘에.. 남편 군복무에 .. 출퇴근이라 하더라도 심적으론 부담됐을꺼고.. 게다가 쌍둥이까지 보다보면 둘다 지칠때로 지칠만도 했지.. 결혼 생활중 그 고비라는게 몇곱이 있을뗀데.. 그 단계를 짧게 끊었을뿐.. 둘다 이리저리 욕먹고 힘들긴 할듯..

20대초면 꽃처럼 예쁘게 즐겁게 추억쌓을 나이인데, 남편도 군대가고 없는 시댁에 들어가서 애키우고 청춘을 갈아넣은거나 마찬가진데.. 경제력이 없으니 애 보내고 빈털털이로 나온 엄마의 심정은 어떨까. 율희는 지금 괭장히 막막할것같다. 결혼생활하느라 쌓은 커리어도 없고 배우지도 못하고.. 앞으로 어찌살지ㅡ 결국에는 애들 바라보고 잘 키워놓는 재미로 살아온건데 그것마져 손수 챙겨줄수 없게 됐으니 오히려 박탈감이 클꺼라 본다. 최민환 율희 청춘 뺏어간값줘라. 어린나이에 층층 시댁 눈치보면서 애 셋 키우는게 쉬운일인줄 아나.

이집은 누가 문제냐의 논쟁이 아니다. 그냥 각자도생 하면서 살아야 될 사람둘이 부부의 인연을 맺었으니...ㅋㅋ 오래 참 길게도 살은거라고 보면된다. 한사람은 부모때문이라구 할것이고... 또 한사람은 자식때운이라고 할것이고... 둘다 대접받고 살고는 싶을거야??그럼뭣햐 ?!. 비워낼줄 모르는 사람들이 저러고 힘들게 사는게지.. 한발씩만 뭏러나서 마주보면 정할묻고싶은 한마디보내세요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