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x

SM 직원들이 블라인드에 쓴 글들 보니까 하이브에 인수되고 나서 회사 분위기 엄청 뒤숭숭한가 보네요 '역사를 팔았다'는 표현에서 직원들의 허탈감이 느껴져요 세대 교체는 어떤 영역이든 있다는 걸 다시 한번 실감합니다 냉정하지만, 이게 현실이겠죠 특히나 대중들의 사랑으로 크는 엔터 산업은 더더욱 냉정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어떤 기업이든 결국엔 직원들을 걍 일개미 정도로 보는 것도 맞는 것 같고....^^

키워준 돈을 받아내려는 부모, 어떻게 생각해? 이런 부모면 연을 끊어도 된다고 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조사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아인이 출연한 개봉예정작의 관계자들은 지금 얼마나 속이 탈까요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건 경찰 조사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상황 파악하는 것 말곤 없죠.. 작품들의 공개 일정은 변경이 어려울 것 같아요 앞으로 공개 될 유아인 출연작들은 이병헌과 함께 출연한 '승부' 써니 감독의 '하이파이브'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지옥2' 가 있습니다

솔직히 샘 오취리가 조금 경솔했다고는 생각하지만 그 행동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진 않음. 충분히 말 할 자격 있고, 말 할 수 있는 주제이기도 했는데 그렇게까지 마녀사냥 당할 일이었을까 과연? 근데 한편으론 인터넷에서 불거진 문제가 실제 삶으로까지 타격을 주는 건 연예계나 공인의 위치라면 피할 수 없다고도 생각함.. 근데 이게 한국만 유독 심한 건가..? 어딜가도 비슷할 것 같은데 다들 몸 사리는 거지. 논란있던 사람을 굳이 고용했다가 뭇매 맞으니까.

아니 이거 이적이 쏘아올린 공이라고 해도 되겠는데...? 한국은행은 “당장은 3만원권 발행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으나 여론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라고. 물론 새로운 화폐 권종을 발행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론을 지켜보겠다니 당장 진행은 아니어도 언젠간 실현 될 수도...?!!!?!

대박이다ㅋㅋㅋ 이게 사기사건이었을 줄이야... 심은하가지고 사기치다니 간도 크네...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전북현대의 백승호가 학폭 논란 배구선수 이재영과 열애설에 올랐는데요 커플링에 데이트 목격담까지 들리고 있는 상황 특히 이재영이 최근 전주월드컵경기장을 방문했다는 것 때문에 더 확실시되고 있나봐요

로또 당첨자들이 많이 하는 고민 바로 당첨 사실을 누구에게까지 말해야하나라고 하는데요 이야 저런 고민 한 번만 해보고 싶네요 ㅎ

헐 심은하 복귀하네요..!!! 작년에 지인 소개로 한 스튜디오랑 작품 출연 계약을 했대요 지금은 복귀작으로 고르고 있다는데 온갖 내로라 하는 대본 다 들어갔을듯..! 근데 이게 작품 출연 계약이지 매지니먼트 계약을 한 건 아니라서 메이저 배우 기획사들도 지금 바쁠 것 같네요 ㅋㅋㅋㅋ

썸에서 연애를 결심하게 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서로에 대한 확신' (남 40.7%, 여 31.3%) 이라는 앙케이트 결과가 있네요. 맞는 말이죠? 내 옆에 오래 두고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확신이 중요하니까요 그런데 이 확신을 주지 못하고 썸만 지지부진하게 타고 있다면 아무래도 연애로 넘어가지 못 할 확률이 높겠죠.. 썸에서 연애로 잘 이어지지 않은 사람들이 그 이유로 꼽은 게 '길어진 썸으로 관계가 모호해짐' 이라고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