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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너무 재밌게 보고 있는데요. 박소현씨랑 김윤구씨랑 풋풋하게 너무 이뻐보였어요. 요즘 한혜진 기성용 커플이나 한지민 잔나비, 공효진 케빈오도 잘 사귀고 잘 사시잖아요. 용기내보세요. 더 늦고 더 후회하시기 전에. 시청자 입장에서 김윤구씨 진심이 잘 느껴졌고 직업도 감각있고 섬세한 의류디자이너여서 잘 맞으실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애들은 핑계지, 아이들 진정 생각하는 엄마면.. 아이들 아빠인 전남편 유책을 그리 떠벌려서 생계 끊고 고개도 못들게 만들지는 않을거임. 게다가 법원이 경제활동도 제대로 안하는 양육포기자에게 애 셋 양육권을 줄 이유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