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끔 이런 생각 하거든요 요즘은 팍팍해서 더 자주 하는 것 같은데
사실 지금의 내가 아닌, 미래의 나를 위해서 보험금을 내고 예금 넣는 거잖아요?
지금의 내가 아끼면 미래의 내가 조금이라도 더 여유를 갖겠지 하는 생각으로 절약하고..
근데 이게 어느 순간 확 부질없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오늘 집 가다 사고 나서 죽을 수도 있는 거고, 요즘은 묻지마 범죄도 너무 많잖아요
내 인생이 내가 설계한대로만 흘러가지 않을 텐데 이게 다 뭐하는 건가 싶을 때가 있어요..
가끔은 미래의 내가 아닌 지금의 나한테도 여유를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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