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이 정말 종이 한장 차이라더니....ㅠㅠ
결국 500만원으로 28명을 구하신 동창 회장님...
심지어 사고 승객들과 태국에서 인사까지 주고 받은 사이였다니 
인생은 수없는 선택의 갈림길이라는 말이 실감되고 이런거 보면 너무 저릿하고 소름끼친다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서울신문]순천별량남초 동창생 50여명이 태국 방콕으로 회갑연을 가면서 제주항공 대신 대한항공을 타면서 참사를 면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금은 폐교된 순천별량남초 29회 졸업생들은 올해 회갑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무안공항 사고기와 같은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