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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hjiikngp
24.09.17 16:01
국제결혼을 꿈꾸는 수많은 우리나라 여자들아! 여자들 국제결혼해 남편 따라 해외로 가면 평생 동안 한국에 손에 꼽을 정도로 밖에 못 들어올 수 있다고 들었음. 직장, 자녀 일정, 경비 등의 이유로 한국 1번 들어오는게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라고~ 기본적으로 늘 외국에 있기 때문에 부모님 임종도 못 지켰다더라~ 죽을 때까지 부모형제, 친척, 친구들과 격리된 채 동떨어져 살아야 하는 엄연한 현실! 자녀들이 제3자 혼혈인으로 분류되는 부담도 겪어내야 함~ 국제결혼? 절대로 간단한 일이 아니다~ 같이 살면 얼마 후에는 이성으로서의 설레는 감정도 사라진다. 국제결혼은 참으로 신중해야! 국제결혼 꿈꾸고 있는 많은 20대 30대 한국여자들아! 그까짓 외국인 하나가 뭐라고 가족, 친구들, 이웃들 몽땅 다 포기? 국제결혼해 남자따라 외국 가는 순간 부모형제, 친구들 죽을 때까지 몇 번 밖에 못 만나게 됨! 기껏해야 영상통화, 카톡 정도가 전부고, 1년에 1번 한국 들어오는 정도라더라~ 누가 아프거나 집안에 사고 생겼을 때 가보는 것도 거의 어렵다~ 뉴스를 봐라. 매일 사건, 사고로 사람이 갑자기 죽는다. 그리고 우리 사회의 수많은 사람들이 암 등의 병으로 죽는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나와 내 가족 모두가 수명을 다 누리고 노인이 되어서야 죽을거라고 또 사는 동안 사건, 사고가 없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매우 오만한 착각이다~ 이번 생은 그렇게 끝이야. 평생 멀고 먼 외국에서 생이별하며 혼자 격리되어 살아가는거야. 그야말로 기약 없는 생이별이 국제결혼이지~ 살다보면 부모형제를 4년만에 1번 만나고 친구, 친척은 20년이 지나도 1번을 못 보게 되기도 한다데? 그 사이에 누가 암투병을 하거나 돌아가시기도 함~ 여자들 국제결혼은 외국인 남편 1명 얻고 부모형제, 한국 절친들 다 잃어버리는 것이다. 즉 그들을 여생 동안 제한적으로 밖에 볼 수 없고 언제 세상을 떠날지 모르는 부모형제, 절친들의 임종을 못 지킨다는 현실을 고려해서 결정해야 할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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