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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pestj7924.08.12 23:57

지난 과거에 대한 후회와 죄책감으로 또 새로운 가정을 망치고있는것이 안타깝다. 그 죄책감과 후회가 귀한 결정을 내린 아내와 태어난 아이에게 똑같은 상처를 주고있다. 첫째아이에게 미안해서 둘째인 너를 마음껏 사랑하는게 마음에 걸려. 평생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채 그저 눈치만 보며 누구의 마음도 채워주질 못한다. 본인이 아빠로서 부족했던 점은 본인이 일대일로 메꾸려 노력해라. 정작 첫째와 단둘이 있으면 어색하고 불편해하면서 왜 아내에게 대리 사랑을 요구하는가. 1.김승현씨 ㅡ아내와 둘채와 있을땐 완전히 집중해서 사랑하기 ㅡ수빈이와 한달에 한번 단둘이 데이트 ㅡ수빈이와 한달에 한번 새가족끼리 외식 또는 배달음식 2.수빈씨 ㅡ장작가라는 호칭을 고친다. 가족으로 사랑받길 원하면 본인도 새로운 가족에대한 존중이 필요하다 ㅡ어릴적 상처에 대한 심리치료 ㅡ아빠와의 단둘 데이트에 아이처럼 원한는것들을 열심히 계획하고 요구하기 3.장작가님(아내분) ㅡ악플보기를 끊는다 ㅡ남편은 남 편임을 인정한다 ㅡ너무 힘들때는 별거생활을 통해 신랑이 새가정의 소중함을 느끼게한다 지금보단 모든게 점점 좋아질겁니다. 이제는 제발좀 정신들 차리세요. 아가가 건강하게 행복하게 자라야하잖아요.그토록 바라던 임신인데 출산인데 아직도 이렇게 살다니요. 김승현씨 정신차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