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 만난 사람이 흐느낄 정도면 진짜 좋은 분이셨나보다
귀신더러 제발 좀 잡아가라고 비는 인간들은 멀쩡하게 산소 낭비하면서 살아 숨쉬는데
왜 꼭 좋은 분들이 이렇게 안타까운 사고로 일찍 떠나시는 건지...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얘는 좀 특별해예. 태어날 때부터 고난을 겪던 애야. 우유 먹일 돈도 없어서 갓난아기 때 볕에 말린 백설기 끓인 죽 있잖아. 미지그리한 게 뭐 맛은 없는데 그리 컸어요.” 시청역 역주행 참사 희생자 김인병 씨&#x28;52·서울시 사무관&#x29;의 맏형 김윤병 씨&#x28;

일로 만난 사람이 흐느낄 정도면 진짜 좋은 분이셨나보다 귀신더러 제발 좀 잡아가라고 비는 인간들은 멀쩡하게 산소 낭비하면서 살아 숨쉬는데 왜 꼭 좋은 분들이 이렇게 안타까운 사고로 일찍 떠나시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