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이라도 있는 사이면 전혀 상관 없는데
생판 처음 보는 사람한테 이모, 삼촌 거리는 건 별로임
친근함의 표시? 안 친근한 사이인데 왜 굳이...?
근데 아줌마 아저씨 소리 들을 나이 아니면 애매하긴 함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모르는 아이의 엄마로부터 &apos;이모&apos;라는 호칭을 듣는 것이 불편하다는 한 여성의 사연에 누리꾼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quot;아기 엄마들 외간 여자한테 이모라고 좀 안 했으면&quot;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quot;

&quot;모르는 아이 엄마가 이모라 부르는 것 불쾌해&quot;…누리꾼 갑론을박 : 네이트 뉴스

아이가 성과 이름을 씨와 함께(예, 네이트씨) 부르면 어떻게 생각 하시련지.. 모르는 아이가 무턱대고 부르는건 당연히 기분 나쁠수는 있겠지만 친하게 지내면 가까운 이웃이 먼사촌보다 낫다는 말과 같이 이모, 삼촌 부르며 어려울때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낄듯.. 30대인 저는 한참 어린애가 형이나 오빠 보다는 아저씨라 해주는게 좋다고 생각이 들어서 형이나 오빠라 하면 아저씨라고 해주라고 말함.

안면이라도 있는 사이면 전혀 상관 없는데 생판 처음 보는 사람한테 이모, 삼촌 거리는 건 별로임 친근함의 표시? 안 친근한 사이인데 왜 굳이...? 근데 아줌마 아저씨 소리 들을 나이 아니면 애매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