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일을 하던 간호사의 아이에게
선천적인 뇌질환이 생긴 걸 산업재해로 인정해줬다는 기사 보셨나요?

인공신장실에서 투석액을 혼합하는 일을 하던 간호사였는데요
기성품을 쓰는 게 아니라 직접 혼합을 하는데 초산 냄새 때문에 숨 쉬기도 힘든 환경이었대요
아기는 뇌 벼변 1급 장애진단과 사지마비 진단까지 받은 안타까운 상황이래요ㅜㅜ
초산이 진짜 생각 이상으로 위험한 물질이네요...



한눈에 보는 오늘 : 경제 - 뉴스 : 아기 자료사진. 사진 pixabay 임신 중 유해환경에 노출된 간호사의 아이에게 발생한 선천성 질환이 산업재해로 인정됐다. 지난해 &apos;태아산재법&apos;이 시행된 이후 첫 사례다. 21일 근로복지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간호사 A씨가 자녀의 선천성 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