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동정심을 악의적으로 이용 할지라도 그누군가를 기꺼이 도와주는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가 들어가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46세 일용직 노동자, 긴급 생계 지원 받으며 버티다 대상포진·신경통에 몸 아파 겨울이라 현장일 줄고, 사흘 굶다가 죽고 싶단 생각까지 커뮤니티에 &quot;국밥 한 그릇만 사주세요&quot; 글 올리자 18만원 온정 맨밥, 신김치만 먹다가 몇 개월만에 따뜻한 국밥 &quot;

&quot;사흘 굶었어요, 국밥 한 그릇만&quot;…글 올리자 벌어진 일 : 네이트 뉴스

도움이 필요한 사람 돕는 것도 요즘은 사람 일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몸 사리는 경우가 많아졌지
거짓말로 동정심 유발해서 마음 착한 사람들 호구 잡는 사례도 많고...
나만해도 인터넷 하다가 저런 글 보면 사기네, 주작이네 하고 그냥 넘어갔을 것 같음
근데 사기꾼이락 해도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는 사람들을 보니까
내가 뭔가 중요한 걸 놓치고 있었단 생각이 드네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