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에 시달리면 솔직히 가족들 찾아와서 손 벌리는 케이스도 많은데
사망 직전까지도 가족들이랑 교류가 없었구나
거기에 지병까지 있었다고 들었는데....ㅠㅠ
그래도 가족들이 무연고 장례가 되지 않게 해줬으니..
가는 길 조금이라도 외롭지 않았길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이데일리 이준혁 기자] 생활고에 시달리다 어린 아이를 홀로 남겨두고 세상을 떠난 40대 여성이 가족 품 안에서 영면했다.지난생후 18개월가량의 아들을 남겨두고 숨진 40대 여성이 살았던 전북 전주시 한 빌라 현관문 앞에 기저귀 박스가 홀로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