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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국23.07.27 01:37

입장문에 적힌 내용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1. 왜 녹음기까지 넣어야했는가? 아이가 평소와 다르게 불안, 공포를 느끼는데 그 이유를 알 방법이 없어서 녹음기를 넣음. 애한테 물어볼수도없고 다른 학부모에게 물어도 답이 없고 학교에서도 모르고 상황은 알아야하는데 방법이 없어서 넣었다. 2. 변호사 5명? 녹취된 내용을 듣고 자기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객관적인 제3자가 보면 다를 수 있기에 변호사 5명한테 상담받아서 크로스체크를 했다. (5명 선임이 아님) 상담한 변호사들 모두 객관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하여 경찰에 신고했다. 3. 재판결과를 기다려달라? 공개할 수 없는 사정이나 녹취 등은 재판에서 판사가 보고 판단할테니 결과까지 기다려달라. 다른 기사 댓글보니 입장문 읽지도 않고 지멋대로 추측해서 이때다하고 악플다르는 사람들이 있길래 씀. 그리고 판새 검새 견찰 욕하지만 그사람들도 실없는 일에 선동되서 송치 기소하지 않아요. 일 바쁘다고 불송치 불기소로 쳐내면 모를까 굳이 자기들 일거리 늘어나는 짓 잘 안함. 송치, 기소까지 되서 재판 중이라면 기사에 나오지않은 심각한 혐의점이 있는거죠. 아동학대로 고소당하는 특수교사 의외로 많지만 진상학부모가 고소한 경우라면 대부분 무혐의로 불송치, 불기소되고 끝나요. 그리고 다른 특수학교 보내라 하는데 우리나란 특수학교 숫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가고 싶어도 못갑니다. 대기순번 엄청 밀려있어요. 서이초 사건의 분노를 엉뚱한 곳에 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