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때도 이랬으려나? 요즘 급식실이라 더 철저한 건가?
식재료랑 직접적으로 닿는 장갑이야 당연히 바꿔가면서 쓸 거라고 생각했는데
앞치마까지 전처리용, 조리용, 배식용, 세척용 구분해서 착용하는구나
근데 모든 공정이 '위생'에만 초점이 맞춰졌지 근로자의 안전은 뒷전인 게 씁쓸하다
방수 앞치마라지만 갈라져서 물이 들어오고 튀김 할 때 입는 앞치마라고 더 두꺼운 것도 아니고...
안 힘든 일 없지만 정말 우리 눈에 안 보여서 그 노고를 쉽게 폄하하는 게 급식실 같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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