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형태의 심리 스릴러 <파로호>
장르 영화의 신성으로 불리는
임상수 감독의 장편 데뷔작.
독립 영화의 틀을 깨부수는 작품이라는
호평을 끌어낸 영화 <파로호>는
영화제가 먼저 주목한 새로운 장르 영화예요.
안정적인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작품으로
연기 구멍에 대한 걱정은 뚝!
강원도 화천에 실제로 존재하는
호수이기도 한 파로호.
한국 전쟁 당시 북한군과 중공군 수만 명을
수장시킨 곳으로, 영화 속 '도우'의 심리가
호수가 갖고 있는 사연에 투영되네요.
장소 선택 역시 탁월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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