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참23.06.27 11:51

엄태웅 성매매 고소 사건'은 2016년 8월에 시작됐다. "해당 마사지 업소는 퇴폐업소이고, 직접 지목해서 성매매한 듯한 정황이 있다"라는 경찰의 결론이 나오면서 엄태웅의 성폭행 혐의는 무죄가 되었지만, 성매매 혐의로 벌금 100만원을 선고 받는다. 비록 벌금형으로 끝났긴 했으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가정적인 남자의 이미지를 얻었던 그는 해당 사건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떠나게 만들었다. 결정적으로 2017년 11월 1일에 KBS·EBS·MBC 등이 엄태웅에게 영구출연정지 처분을 내리기까지 했다. 결국, 엄태웅은 해당 사건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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